“너도 그래? 체한 것처럼 가슴이 늘 답답해.” “순간 올라오는 화를 참는 게 힘들어. 이대로 사회생활 계속 하는 게 가능한지 불안하기까지 해.”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우울해. 나만 그런가?” 20-30대 화병 환자, 5년 새 53% 증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화병이 20~30대 젊은 층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6년 새(2011~2016년) 20·30대 화병 환자는 1867명에서 2859명으로 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387명에서 846명으로 2.2배 증가했다. 화병이란? 화병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이 없는 경우 생기는 각종 정신적·신체적 증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마음에 쌓였던 분노·억울함이 한 번에 폭발해 표출되는 병으로 실체를 정확히는 알 수 없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병이기도 하다. 1995년 미국정신학회는 화병을 '한국 문화와 관련된 분노증후군'이라고 소개하며, 유교적 전통과 '참는 것이 미덕'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화병은 우울증·분노조절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질환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신체 증상이 주가 된다는 점에서 다른 질환과 큰 차이가 있다. ’숨이 막힌다’, ‘가슴이 답답하다’라는 느낌에서 시작된 증상은 점차 의욕 상실, 무력감으로 이어져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예민한 상태가 되며,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지기도 한다. 심해지면 온몸에 열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목이나 가슴이 조여 답답해지는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식욕 장애나 소화 장애를 겪기도 하며, 심하면 만성적 분노로 고혈압이나 중풍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중풍 환자의 3분의 1은 과거 화병을 앓았다는 조사도 존재한다. 젊은 화병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화병은 중년 여성에게서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청년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증가한 특별한 원인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젊은 층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지적한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10명 중 9명은 화병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2015년,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90.1%가 ‘화병이 앓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원인은 아래와 같다.
마음의 병이 몸으로 나타나다 나 역시 20대에 화병을 얻게 되었는데 원인은 대인관계에서 오는 극심한 스트레스였다. 그 시절의 나는 겉으로는 털털해 보였지만 속으로는 무척 여리고 예민한 편이었다. 남들에게는 쿨한 척하고 언짢은 일이 생겨도 별일 아니라고 말은 했지만 속으로는 자주 상처를 받았다. 화가 나더라도 상대방이나 누군가에게 표현하는 일 없이 참아버리곤 했다.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지도해주는 선배와 3달 정도 집중적으로 일을 하는 시기가 있었다. 다들 1달 이상 함께 일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선배였다. 마음 속에서 사람이 거기서 거기겠지,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선배는 일에는 탁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소문대로 성격이 불 같아서 일이 제때 끝나지 않거나 기대 이하의 결과물이 나올 때에는 엄청나게 화를 냈다. 일을 하면서 선배가 내게 화내는 일이 생겼다. 처음에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모습에 너무나 놀라서 말문이 막혔다. 아무 말도 못하고 선배가 언성을 높여 이야기하는 것을 듣기만 했다. 선배가 소리지르던 모습과 아무 말도 못했던 바보 같은 내 모습이 모두 싫어서 아무도 없는 강의실에서 엉엉엉 울었었다. 선배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머리가 깨질 듯한 고함을 견디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다. 내 성격이 겉으로는 털털하지만 속으로는 쉽게 상처받는 성격인 것을 오래 겪지 않고는 모르니까 선배는 내가 그렇게까지 힘들어하는지 몰랐던 거 같다. 그런 성격에 그런 경험을 하루에도 몇 번씩 겪게 되니까 3개월 동안 내 마음은 갈기갈기 찢겨져서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급기야 너무나 힘들어서 휴학까지 하게 되었다. 더 이상 학교를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몸 마음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휴학 후에는 푹 쉬면서 건강은 회복했지만 마음을 추스르기는 힘들었다. 상처받은 마음이 회복되질 않았다. 작은 실수에도 크게 놀라고 자책하게 되는 등 피해의식이 갑자기 많이 생겼다. 그리고 선배와 관련된 것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나곤 했다. 그 선배가 타던 차, 잘 먹던 음식, 가르쳐 주었던 것을 접하게 되면 한숨이 저절로 나오고 명치 부분이 꽉 막히는 것 같았다. 숨이 쉬어지지 않아서 억지로 심호흡을 하기도 했다. 화를 컨트롤할 수 없어서 너무 오래 자거나 혼자서 울면서 화를 가라앉혔다. 큰 일도 아닌데 주변사람에게 엄청나게 화를 내는 일이 잦았다. 그러고 나면 항상 후회했고 당사자에게 사과를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이상한 것은 내가 선배를 원망하면 할수록 내가 선배를 점점 더 닮아가고 있다는 거였다. 그게 몸서리 칠만큼 싫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봤지만 그때뿐이었다. 그때 받은 상처는 아물지가 않았다. 6년 동안 화병을 앓으면서 내 삶은 점점 피폐해져 갔다. 내 안에 담아둔 그 시절을 모두 버릴 수 있는 곳이 어디에도 없어서 더 절망했고 화병은 더더 깊어만 갔다.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때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다. 솔직히 마지막 희망이었다. 그 선배에 대한 마음을 모두 뺄 수 있다고 해서였다. 그 선배는 이제 여기 없어 메인센터에서 집중적으로 명상을 하기로 결심했다. 명상을 안내해주시는 도움님이 강의와 방법설명을 매일 듣고 하루 종일 명상을 했다. 첫날 둘째 날은 솔직히 뭐가 뭔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힘든 마음을 버리려는 의욕이 너무 앞서서 안내를 따라가는 것이 힘이 들었다. 지금 이렇게 힘드니까 마음을 다 빼서 예전처럼 괜찮아지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역시나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명상에도 순서가 있었다. 우선 내 안에 담아둔 마음들 그것을 빼기하는 이유를 내 자신이 먼저 알아야 했다. 마음을 빼기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그 마음이 힘들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빼기하는 것이다. 그 힘든 시절에도 함께 있던 친구들 덕분에 웃고 즐거웠던 순간들이 있었다. 그것도 빼기해야 한다니 지금 현재 힘들게 하는 마음만 빨리 버려서 괜찮아지고 싶은 나로서는 별로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니까 모두 빼는 것이 맞았다. 마음에서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가 떠오르던지 그건 지금 이순간 여기 없는 것이라는 게 마음에 점점 와 닿았다. 그 시절 참 좋아하던 친구를 떠올려봤다. 서로 많이 아껴주고 미래를 함께 꿈꾸던 20대 시절 친구가 마음에서 떠올랐다. 하지만 20대 그 시절의 친구는 지금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그 친구는 이미 훌쩍 자라서 아이 엄마가 되어있다. 그리고 그 아이엄마인 친구마저도 내 앞에는 없고 자기 사는 동네에 있을 것이다. 내 마음에서 떠오르는 친구는 지금 여기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친구의 이름, 나이, 성격, 함께 한 추억 등등이 내 마음에 새겨져 있는걸 인지할 수 있었다. 그 마음을 돌아보니 내 기준에, 내 기분에 따라 쌓아놓은 친구에 대한 정보였다. 후에 그 기준에서 벗어나 친구를 다시 만나니까 그녀는 내 생각 속에서 규정해 놓은 그녀가 아니었다. 자유롭고 똑똑하고 겸손하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었다. 힘든 시간을 나눌 수 밖에 없었던 그 선배도 마찬가지였다. 내 마음에는 선배의 이름, 나이, 성격, 함께 한 (이후 6년간 나를 괴롭힌) 추억들이 새겨져 있었지만… 돌아보니까 역시 내 기준과 성향, 그 당시 내 컨디션 때문에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들에 의해 만들어진 선배에 대한 나만의 정보였다. 그 정보를 붙잡고서 스스로 화를 만드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다. 그 정보에서 자유로워지는 첫 스텝으로 내 마음속의 선배가 지금 여기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했다. 정말로 실제로 그는 여기에 없다. 더 이상 나에게 영향을 끼칠 수가 없다. 없기 때문에. 실제 그 선배가 여기에 나타난다 하더라도 내 마음속의 사람과는 다른 실제 사람이 아니겠는가. 그러자 숨통이 좀 트이는 듯 했다. 이제 그 선배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다. 자유의 실낱 같은 통로를 찾게 된 것이다! 이것이 마음수련 실체인 듯 하다. 어떤 마음에서든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거-! 왜 버리는지 아니까 자기를 돌아보고 마음을 빼기하는 것이 훨씬 단순해졌다. 자기를 돌아보고 떠오르는 모든 마음을 빼기방법으로 명상을 했다. 자기를 돌아보는 것은 참 놀라웠다. 현재 내가 겪고 있는 일의 원인을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을 인정하게 해주었다. 6년 동안 원망과 한을 품고 20대에 화병까지 나게 만든 사람이 있었는데… 용서라도 해야 내가 살겠다 싶어서 용서를 하려고 갖은 노력을 해도 안됐었는데… 피해의식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너무나 힘이 들었는데… 자기를 돌아보고 명상을 하는 것만으로 6년간의 고민이 저절로 풀려버렸다. 내 마음에서 원망과 한이 없어지기 시작하니까 용서는 저절로 찾아왔다. 아니 용서라고 하는 것이 거창할 정도로 모든 과정이 자연스러웠다. 그 선배가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졌다. 선배 역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었고 남달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면서 주변의 보통사람들과 부딪히는 성장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이었다. 내 마음에서 선배의 그 능력을 배우고 싶었고 또 그것이 본인에게는 부담스러웠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받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센스 있게 넘어갈 수 있는 경우들 역시 있었는데 선배에게 살갑게 하지 못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리고 선배의 성격이 나와 맞지 않는 것도 그냥 마음으로 놓게 되었다. 살다 보면 이런 저런 사람들을 겪게 되는데 그때마다 나한테 맞춰달라고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유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태도에 부끄러워졌다. “명상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벤자민에게 시간이 거꾸로 흘러서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젊어지는 것처럼 명상은 나의 시간을 거꾸로 흐르게 해주었다. 명상을 시작할 때쯤은 화병이 이미 꽤나 깊어졌을 즈음이었다. 마음빼기를 하면서 분노나 우울감이 차차 없어지면서 마음 상태가 화병이 깊어지기 전인 휴학할 때쯤으로 되돌아간 듯 했다. 매일 잠만 자던 시절…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혼자서 끙끙 앓던 시절로… 그때쯤 마음수련을 만났어도 참 좋았었겠다 라는 생각도 안 할 수 없었다. 스트레스가 급격하게 쌓이던 선배와 생활하던 시절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선배가 처음으로 나에게 소리지르던 순간으로 되돌아갔다. 이 시절을 떠올리면서 명상할 때는 눈물을 많이 흘렸다. 그 순간 선배 앞에서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눈물과 함께 놀라고 억울하고 분했던 마음도 모두 터져 나왔다. 이전에도 같은 이유로 감정에 휩싸였던 적이 자주 있었지만 이제는 그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을 수 있었다. 정신을 바로 차리고 차근차근 빼기를 했다. 피해의식 때문에 절대 인정할 수 없었던 내 자신의 잘못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음은 명상의 시간이 거꾸로 흐를수록 내 마음은 가벼워져 갔다. 그리고 선배를 만나기 전 홧병 따위는 생각지도 못했던 시절의 마음상태로 되돌아 가게 되었다. 명상이 진행되던 그때쯤 화병시절처럼 가슴이 먹먹하거나 숨이 안 쉬어지거나 갑자기 화가 나거나 하는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완치가 되어갔다. 그래도 명상을 멈추지는 않았다. 그 전에 담아둔 마음 역시 지금 이 순간 여기에는 없는 것이기에 모두 버려나갔다. 모든 일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되니까 원인을 모두 없애고 싶었다. 그냥 둔다면 비슷한 일이 다시 생길 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겉과 속이 다르고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데 어디에서건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다시는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지 않았다. 그 원망이 나를 할퀴고 주변 사람들을 할퀴는 것을 6년 동안 겪었는데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빼기를 계속 하자 명상의 시계 역시 멈추지 않고 거꾸로 흘러서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것처럼 마음이 점점 깨끗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명상은 멈추지 않는 행복이다 그리고 지금 명상을 9년째 하고 있다. 명상을 계속 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이다. 명상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우리 모두의 행복은 나 자신의 행복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행복은 빛과 같아서 내 안에 품은 행복은 세상 끝까지도 번질 수 있다는 것을 명상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예전의 화병소녀는 없어지고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내가 힘을 내면 주변사람들도 힘이 난다. 주변사람들이 기쁘면 나도 기쁘다. 각자의 행복이 가슴속에서 번져 나갈 때 우리 모두의 행복은 점점 커져만 간다. 명상이 내 마음에 심어준 행복의 빛이 번지는 것을 오늘도 느낀다. 오늘도 명상을 하는 이유이다. 화병이 있던 자리에 행복이 가득 차게 만들어준 명상 덕분에 매일 행복하게 웃을 수 있다. ^0^ 혹시 나에게도 화병이 있는지 의심된다면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Tip. 화병 자가진단 아래 항목 중에서 2가지 이상 해당되면 화병 가능성이 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밤에 잠을 못 자고 자주 깨거나,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다. -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 머리가 아프다. - 소화가 잘 안 된다. - 숨찬 기운이 올라오거나 숨이 차다. - 화가 나면 얼굴에 열이 오르거나, 온몸에 열이 나면서 발끝까지 뜨거워진다. -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벌렁거린다. -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다. - 명치 끝에 돌덩이가 뭉쳐 있는 것 같다. - 혓바늘이 돋고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다. - 아랫배가 고춧가루 뿌려진 듯 따갑고 아프다. - 목 안에 뭔가가 꽉 차 있거나 걸려 있는 것 같다. 출처: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7/2016060701679.html 참고사이트 [SBS 뉴스] 갑자기 ‘버럭’하는 화병…20?30대 급증하는 이유는? [중앙일보] 학업?취업?결혼 스트레스 탓 ‘젊은 화병’ 급증 [인사이트] 2030 세대서 갑자기 '욱'하는 스트레스성 '화병' 급증 [파이낸셜뉴스] 20~30대 젊은 화병 환자 6년새 50% 급증...취업 등 스트레스 원인 [연합뉴스] 취업ㆍ결혼에 화병 앓는 젊은이들…6년새 53% 늘어 [경향신문] 어깨 무거운 2030 젊은이들 ‘화병’ 앓는다 [헬스코리아뉴스] 20~30대 화병 환자 증가... 이유는? [헬스조선] 20~30대 화병(火病) 환자 급증… 해소법 무엇일까? [헬스조선] 참는 게 이기는 것? 가끔은 감정 표출해야 사진 https://unsplash.com/ https://www.telegraph.co.uk |
Author겉핥기식 글쓰기보다 실체와 본질을 잘 담고 싶다. 나의 일상, 직장, 가족, 마음수련… 나는 진실을 잘 담고 있을까? 아니면 글에서조차 나의 실체를 감추고 있는 걸까? 가장 드러내보일 수 있는 공간이라고 믿고 펜이 가는 대로… 나의 밝음과 어둠을 모두 적고 싶다. Archives
June 2022
Categories |